엔씨소프트 포함 4개 법인 중복 지원 가능
프로그래밍 직종 채용 확대…전문연구요원도 모집
11~12월 중 면접…최종 합격자 2026년 1월 입사
엔씨소프트는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엔씨 컴퍼니' 통합으로 진행된다. 엔씨 컴퍼니는 엔씨소프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엔씨 AI 등 자회사 법인까지 포괄하는 통합 채용 브랜드 명칭이다. 자회사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그룹 단위 채용으로,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PM ▲AI 등 5개 부문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프로그래밍 직종의 채용 규모를 가장 크게 운영한다.
신입사원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다. 서류 전형은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엔씨 테스트를 응시하게 된다.
1차 면접은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2차 면접은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전문연구요원도 모집한다.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별도의 공고를 통해 이뤄지며,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이다. 관련 분야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또는 취득 예정인 신규 편입 대상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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