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 尹, '임의 출석' 방식으로 내란 특검 소환…외환 의혹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내란 특검에 소환됐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평양 무인기 작전 관련 외환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 숨진 양평군 공무원 조서 열람 불허한 특검팀…"변호인 위임관계 종료"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경기 양평군청 공무원 A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변호인의 조서 열람·등사 신청을 거부했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사망한 양평군 공무원 변호인의 열람·등사 신청이 공개될 경우 진행 중인 수사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당사자의 사망으로 변호인과의 위임관계가 종료해 관계법령에 따라 전날 부득이 거부했다"고 언론에 공지했습니다.
▲ 정청래 "'재외국민 안전대책단' 설치…단장 김병주 등 캄보디아 급파"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납치·감금 범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재외국민 안전대책단'을 설치하고, 현지에 의원들을 급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안철수 "캄보디아 참사 야기한 '셰셰외교'…李정부, 명백한 직무유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감금·폭행·사망 사건은 단순한 해외 범죄가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이재명 정부를 향해 "캄보디아 참사를 야기한 '셰셰 외교'"라고 일갈했습니다.
▲ [단독] 9년간 중국인 건보 적자 4300억…지난해 제도 개선 후 흑자 '반전'
중국인의 국내 건강보험 수지가 흑자라는 항변이 최근 많이 나오고 있지만, 최근 9년간(2016~2024년) 중국인 건강보험 가입자의 재정수지를 내본 결과, 누적 4318억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흑자로 반전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 해 반짝 흑자'를 기록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지난해 제도 개선을 단행한 이후부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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