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사장이 직접 장애인콜택시에 탑승해 교통약자 고객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노사합동 동승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이번 현장체험에서 운전원과 함께 휠체어 탑승객 승·하차를 도우며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또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체험으로 고객 불편과 운전원의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현장 경험을 운영에 반영해 서비스 개선과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교통약자를 위해 휠체어 전용 특장차 276대, 바우처택시 330대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연 124만 8000여 건, 하루 평균 3400여 건의 이동지원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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