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국가데이터처 대표 홈페이지 시스템 복구가 완료돼 2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이날 복구된 국가데이터처 국영문 홈페이지는 보도자료, 공지사항, 채용정보 및 주요 업무 등 공식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 핵심에 해당한다.
다만, 통합검색 등 다른 시스템과 연계된 기능 중 일부 복구가 되지 않은 서비스는 이용에 제한이 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연계 서비스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데이터처 내부 시스템도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시스템, 자연재해통계지리시스템 등을 포함해 이날까지 약 71%가 복귀 완료돼 정상적 업무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시스템 중단에도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국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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