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대표적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눕시’의 2025년 신제품인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은 눕시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제 재활용 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한 리사이클링 다운 충전재 적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 트렌드를 만족시키는 한편 혹한은 물론 겨울철 이상 기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1992년 미국 등지에서 첫 출시돼 30년 넘게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눕시 다운 재킷은 그 제품명이 히말라야 산맥 대표 산봉우리 이름인 ‘눕체’로부터 명명된 노스페이스의 글로벌 시그니처 제품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은 글로벌 재활용 인증 GRS를 획득한 리사이클링 다운 충전재를 적용했다. 이 인증은 단순히 '재활용 원료를 포함했음'을 인증하는 RCS(Recycled Claim Standard)보다 더 높은 등급의 인증으로, 제품 생산 및 관리 구조의 일관성과 투명성까지 검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한층 강화된 기능성을 바탕으로 변화무쌍한 겨울철 이상기후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우선 일반 소재 대비 3배 이상의 인열강도를 지닌 폴리에틸렌 원사를 어깨 부분에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봉제선을 통한 열기 및 다운 털 빠짐 걱정 없이 우수한 보온성을 유지시켜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능성 소재인 ‘드라이벤트’를 겉감에 적용해 외부의 눈과 비를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 준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편 예측하기 힘든 이상 기후에 대비 가능하며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을 선보이게 됐다”며 “더 착하고 더 튼튼한 제품으로 거듭난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과 함께 많은 분들께서 올 겨울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을 한층 더 따뜻하고 쾌적하며 스타일리시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