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 가족 2600명 송도 사옥 초청…교류의 장 열어

사옥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회사 이해도 및 자긍심 제고

25일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에서 열린 가족초청행사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5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 및 가족 총 2600여명이 참여한 ‘2025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가족초청행사는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회사의 비전과 조직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서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가족초청행사에서는 임직원이 근무하는 실험실 및 사무공간 투어를 비롯해, 퀴즈·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사내 정원을 배경으로 한 버스킹 공연과 가족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연수 전문은 “가족에게 제 일터를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고, 회사가 가족과의 소통과 공감을 소중히 여긴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회사의 성장은 임직원의 노력과 가족 분들의 성원이 함께한 결과로써 이번 행사를 통해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임직원 및 가족 분들이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