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청년 중심의 지방자치 비전 논의
지방자치 30주년 권역별 간담회 홍보포스터.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충청북도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충청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권, 경상권, 수도권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청년과 주민이 함께 지방자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충청권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센터 및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이 말하는 지방자치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주요 논의 주제는 주민 참여 활성화, 자치분권 실현, 주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지방의회의 역할 등이다. 참석자들은 지방자치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음 30년, 내가 바라는 지방자치는 ○○다’라는 주제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참석자 누구나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퀴즈와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층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 제도의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도 수렴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청년과 주민 의견을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 지역별 간담회에서 모인 현장의 목소리는 오는 11월 19일 개막하는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전시해 국민과 공유할 방침이다.
박연병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은 “현장에서 나온 청년과 주민의 목소리는 다음 30년 지방자치의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