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북변2구역 주택재개발 통해 600여 세대 공급…걸포~북변~풍무 잇는 중심축 수혜 기대
㈜대원이 김포 북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칸타빌 디 에디션’이 김포 도심 주거지의 새로운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걸포·북변·풍무로 이어지는 김포 신흥 주거벨트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며, 교통과 생활 인프라,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
최근 김포의 주거 중심축이 걸포~북변~풍무를 잇는 서북권 신흥 주거벨트로 이동하고 있다. 과거 개별 생활권으로 나뉘어 있던 이들 지역은 북변지구 재개발을 기점으로 교통·상업·주거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중심축으로 성장 중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일대는 북변지구 재개발과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축으로, 기존 걸포지구의 대단지 아파트들과 맞물려 신도시급 주거벨트가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5호선 감정역 연장(추진), GTX-D 노선(추진), 인천2호선 연장(계획) 등 광역 교통망 확충도 추진되며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걸포의 교통 잠재력과 풍무의 생활 인프라를 잇는 중심축 역할은 북변이 맡고 있다. 북변3·4구역에서 분양된 단지들은 지난해 조기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향후 북변5구역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총 7,000세대 이상이 밀집한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칸타빌 디 에디션 투시도 ⓒ
칸타빌 디 에디션 투시도 ⓒ
이처럼 김포의 서북권이 신흥 중심지로 부상하는 가운데, ㈜대원의 ‘칸타빌 디 에디션(총 612세대, 전용 66~127㎡)’은 북변지구 내에서도 교통·행정·의료·교육 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단지는 중소형 실수요 중심의 4베이 평면부터 복층형 펜트하우스, 대형 테라스형 세대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설계됐다.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삼성물산의 차세대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을 도입해 입주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김포는 정부의 최근 규제지역 조정안에서 제외되며 수도권 내 드문 ‘비규제 지역’으로 남았다. 이러한 비규제 효과는 LTV(주택담보인정비율) 등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전매제한·세금 부담도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수요자에게는 내 집 마련 기회가, 투자자에게는 시장 회복기에 대한 선제적 진입 기회가 열린 셈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김포는 이미 교통·생활 인프라가 상당 부분 완성된 지역으로, 걸포~북변~풍무 축이 하나의 생활벨트로 통합되며 도시의 질적 확장이 진행되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 비규제 혜택, 신축 브랜드 단지가 맞물린 입지는 김포가 사실상 유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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