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경주 APEC 역대급 성과…후속지원 특위 설치"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5.11.03 10:30  수정 2025.11.03 10:31

"대미투자 관련 특별법 신속 처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및 관세협상 성과 후속 지원을 위한 특위를 설치하는 등 APEC 성과가 국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대미투자 관련 특별법을 준비하고 신속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일단 나부터 내일 세종·대전·강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APEC 성과를 알리는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겠다"며 "각 지역위원회별로 당원들에게 APEC 성과를 알리는 일을 각 진행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APEC의 역대급 성공의 몇 장면을 떠올려본다"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큰 빚을 졌다'고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에 감사해했다. 재벌 총수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은 처음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으로부터 존중받았다고 자랑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명확하게 말했다. 성조기를 들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펼쳤던 극우 인사들은 이제 어쩌느냐. 반미 시위로 전환하시겠느냐"라고 꼬집었다.


또 "대선 때 GPU 5만장 확보 공약을 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공허한 숫자 놀음이고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라고 했던 비난에 보란듯이 26만장을 확보했다"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 AI의 저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관계 회복도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한중 문화교류와 경제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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