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 포장공사 마무리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11.04 18:07  수정 2025.11.04 18:07

내구성·내유동성 높은 개질 아스콘 사용

부산항만공사가 도로 파손이 잦은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 포장보수공사를 3일 마무리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5년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 포장보수공사’를 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BPA가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는 신항 임항도로는 대형 트레일러 등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도로의 파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BPA는 도로 파손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상시 점검으로 포트홀(부분 패임) 발생을 확인하고 유지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공사를 하고 있다.


또한 무거운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특성을 고려해 내구성과 내유동성이 우수한 개질 아스콘을 사용해 포장수명 연장 등 안전성을 높였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 이용자들이 불편이 최소화되고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시 점검 및 유지보수를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