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공급 문의 이어져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17~18일 홍콩에서 열린 ‘2025 아시아 물류·해양·항공 콘퍼런스’에 참가해 울산항과 항만배후단지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17~18일 홍콩에서 열린 ‘2025 아시아 물류·해양·항공 콘퍼런스’에 참가해 울산항과 항만배후단지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홍콩특별행정구(HKSAR)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공동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새로운 무역 환경에서의 협력과 성장’을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과 중국, 싱가포르, 대만, 인도 등에서 5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의 물류, 해양, 항공 분야의 최신 산업정보와 글로벌 시장 추세를 공유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공급망 혁신, 지속가능성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져 UPA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에 대한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UPA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항만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울산항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운항만물류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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