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담은 김장 610상자 전달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에 참여해 김장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에 참여해 지역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자원봉사센터·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벡스코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BPA는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더불어 직원 10명이 직접 김치 담그기와 포장 활동에 참여했다.
BPA 임직원이 함께 만든 김치 610상자는 행사 종료 후 항만 인근 12개 복지관에 전달해 주변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총 6183세대에 나눌 김장을 하기 위해 지역 기업·기관·단체 40여 곳과 시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연말을 앞두고 항만 주변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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