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용 물품 600점 기부·성금 300만원 전달
한전KPS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2년 연속 진행했다. ⓒ한전KPS
한전KPS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2년 연속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말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임직원의 참여로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가전 등 600점이 넘는 물품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기부됐다. 회사는 기부 물품과 함께 자원순환과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성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전국 굿윌스토어에서 재판매되며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효과와 더불어 장애인의 분류·제품화·판매 과정 참여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환경보호와 장애인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공기업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는 올해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ESG Youth-lab’, 임직원 대상 ‘폐전기·전자제품 친환경 회수 캠페인’,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Save 영산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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