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
㈜대원은 경기 김포에서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를 11월 2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김포는 대출, 청약, 세금 등 강화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이어지는 곳이다.
칸타빌 디 에디션은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일원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5층부터 지상 24층까지 9개 동, 전용면적 66·84·104·127㎡ 총 6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공급 가구수는 66㎡A 204가구, 66㎡B 117가구, 84㎡A 206가구, 84㎡B 63가구, 104㎡A 10가구, 104㎡B 3가구, 127㎡A 7가구, 127㎡B 2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 10일 발표되며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다.
김포는 비규제지역이기 때문에 청약 요건이 낮은 편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어 부부가 각각 청약해 당첨 확률을 높이는 전략도 가능하다.
가점이 낮은 젊은 층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전용면적 66㎡·84㎡는 60%, 104㎡·127㎡는 10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자금 계획을 세우기도 쉽다.
대출 규제에서도 강점이 있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약 40% 수준으로 제한되지만, 김포는 최대 60%가 적용된다. 강화된 취득세와 양도세 부담도 없다.
칸타빌 디 에디션은 이미 흥행이 입증된 북변 일대의 주거 수요를 잇는 단지로 평가된다.
걸포북변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김포공항역까지 약 16분, 마곡나루역까지 약 24분 이동이 가능하다. 인천2호선 연장과 GTX-D 노선 추진 등 교통 확장 호재도 대기 중이다.
김포 원도심과 신도심의 기반 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홈플러스, CGV 등 유통·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시청 일대 상권 접근성도 좋다. 김포우리병원 등 의료 인프라와 김포시청 등 행정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김포초, 김포중, 김포여중, 김포고, 사우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고 중봉도서관(리모델링 중)과 사우역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와 맞닿아 약 1만1,000㎡ 규모의 김포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걸포중앙공원도 인근에 있어 생활권 내 녹지 접근성이 우수하다.
ⓒ칸타빌 디 에디션
이번에 공개된 모델하우스는 전시 공간을 넘어 갤러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몄다. 입구에는 건축 현장을 865일 동안 기록한 사진 작품을 전시해 집이 완성되는 과정을 하나의 예술로 보여준다. 이는 브랜드가 강조하는 ‘집의 본질’과 철학을 표현한 연출이라는 설명이다.
66㎡A는 중소형임에도 4베이 평면을 적용하고 대형 알파룸과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84㎡는 주방 확장형, 수납 특화형, 펫케어 특화형 등 다양한 구조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104·127㎡는 북변 일대에서 보기 드문 복층형 펜트하우스와 넓은 테라스를 적용해 희소성과 고급성을 더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삼성물산의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원은 압구정, 목동, 신도시 등 주요 주거지에서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 밸런스’를 구현해왔으며 이번 칸타빌 디 에디션 역시 지역 랜드마크를 목표로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 수요를 세밀하게 반영한 혁신 설계와 상품성이 지역 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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