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감독의 '국보'가 약 9만 석 좌석수에도 불구,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흥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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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둘째날인 11월 20일까지 누적 관객수 2만 명을 돌파했다.
'국보'는 '위키드: 포 굿', '나우 유 씨 미 3'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박스오피스 4위를 지켜내고 있는 가운데, 약 90만 석을 차지한 '위키드: 포 굿'과 비교하여 1/10 정도의 좌석수와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 높은 좌석 판매율을 보여주고 있다.
'국보'는 일본에서 개봉 첫 주 보다 개봉 2주차, 3주차 관객수가 더 증가하는 기현상을 보여준 바, 이 같은 흥행 페이스가 나타날 수 있었던 이유는 스크린에서 반드시 경험해야 할, 목격해야 할 영화의 가치를 증명했기 때문이다.
한편 영화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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