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GS그룹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이 26일 GS그룹의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허 신임 부회장은 해외 투자은행인 Credit Suisse, ㈜승산을 거쳐 ㈜GS에 입사, 사업지원담당 상무를 맡은 후 증권, 물류사업, M&A, 발전사업, 자원개발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해외시장 확대와 신사업 진출 등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2017년에는 GS EPS 대표이사 및 2019년 GS에너지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도 전력·지역난방, LNG, 자원개발 등 GS에너지의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포트폴리오 확장을 주도해왔다.
최근에는 위드인천에너지 인수, 여수 묘도의 ‘동북아 LNG허브터미널’ 합작투자, 전기차 충전 전문 GS차지비 출범 등을 이끌었다.
또한 당진 솔라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자산을 확보하고, 베트남 LNG 복합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UAE 국영석유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청정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도입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신에너지 분야에서도 GS에너지의 성장축을 확장해왔다.
▲ 1968년생 ▲KAIST(석) EMBA, Georgetown University(학) 국제경영학, 보성고 ▲ 2000년 ㈜승산 대표이사 ▲ 2003년 ㈜승산레저 대표이사 ▲ 2007년 GS홀딩스 입사, 사업지원담당 상무 ▲ 2010년 ㈜GS 사업지원팀장 전무 ▲ 2013년 GS에너지 종합기획실장 부사장 ▲ 2016년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부사장 ▲ 2017년 GS EPS 대표이사 부사장 ▲ 2018년 GS EPS 대표이사 사장 ▲ 2019년~현재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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