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LX국토정보교육원이 운영하는 공간정보아카데미가 28일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졌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에서 취업준비생 30명은 5개월간 공간정보 융·복합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생들은 교육과정 동안 배운 공간정보 프로그래밍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실무에서 요구되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발표된 프로젝트는 ▲1인 가구 라이프케어 플랫폼 ▲해안가 위급 상황 감지 애플리케이션 ▲치매 노인 대상 안심 케어 서비스 ▲과학 교과 연계 현장학습 추천 서비스 ▲소아 의료 정보 제공 및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 등 총 5개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맘마미아팀의 '치매 노인 안심 케어 서비스'는 공간정보와 AI 기술을 결합해 치매 노인의 이동경로를 예측하고 이탈시 즉각 알림을 제공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교육생들은 발표 후 심사를 통해 맘마미아팀이 국토부 장관상, 나홀로집에팀이 LX사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기관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5월 서울 구로구로 이전했으며 2018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7년 연속 S등급 최우수훈련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2026년도에는 AI 교육과정 신설과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고도화된 융·복합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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