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버스 안에서 흉기로 위협한 30대女, 결국...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12.05 06:40  수정 2025.12.05 07:29

공항버스 안에서 흉기를 들고 승객들을 위협한 30대 여성이 체포된 뒤, 응급 입원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3일) 오후 9시40분쯤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공항버스 안에서 가위를 들고 승객들을 위협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승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공중협박 등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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