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네카토)와 함께 총 1억원 상당의 승차권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서 '네이버페이머니, 카카오페이머니, 토스페이원클릭결제'로 승차권을 구매하는 고객 5만명에게 포인트 적립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0일간이다.
네이버페이는 승차권을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00명에 최대 1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결제금액 20만원 이상 1만원 적립, 20만원 미만 5000원 적립이다.
카카오페이는 결제 금액의 3%를, 토스페이는 2000원을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코레일은 프로모션 기간 간편결제로 승차권을 구매한 고객 중 결제금액 상위 4000명을 선정해 열차 운임 5000원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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