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국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인 미래에셋증권이 처음으로 출시한 첫 IMA 상품의 모집을 완료했다.
24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총 사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IMA 상품 모집은 무려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모집 금액 1000억원 중 미래에셋증권의 시딩 투자 금액 50억원을 제외한 950억원이 고객 모집 금액인데, 약 4750억원에 이르는 자금이 몰렸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만 취급할 수 있는 계좌형 상품으로,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대신 고객 예탁금을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금융 상품이다.
운용 자산은 기업대출과 인수금융을 비롯한 비상장기업 투자, 벤처캐피탈(VC) 등 다양한 기업금융자산과 모험자본에 분산 투자된다. 예금자보호법 적용 대상은 아니지만 운용 자율성과 성과 보수 측면에서는 은행 상품과 차별화된다.
이번에 판매된 상품은 만기 3년의 폐쇄형 상품으로 중도해지가 불가능하지만,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이 보장되고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한편 미래에셋 IMA 1호는 3년 만기 상품으로 연 4%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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