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첨단기업 유치 본격화… 최대 3억 원 보조금 지원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3.23 08:02  수정 2026.03.23 12:00

첨단업종 기업 대상 ‘투자유치 보조금 사업’ 추진
입지 상담·인프라 지원 병행, 자족 경제도시 기반 강화

광명시청사 전경ⓒ광명시제공


경기 광명시가 자족 경제도시 도약을 목표로 미래 성장성이 높은 국내외 기업 유치에 나섰다.








광명시는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와 고용 창출이 수반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토지 매입비, 건축비, 건물 취득비, 임대료 등을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는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말 준공을 앞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기업 입지 기반이 완성되는 시점에 맞춰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새로 진출하거나 확장, 이전을 추진하는 첨단업종 기업으로, △50억 원 이상 투자 및 30명 이상 상시 고용(관내 기업) △100억 원 이상 투자 및 50명 이상 상시 고용(관외 이전 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 포함된다.








광명시는 투자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하며, 신규 건물 신축 시 토지·건축비의 3% 이내(최대 3억 원), 기존 건물 취득 시 취득비의 3% 이내(최대 3억 원), 임차 시 2년간 임대료의 50% 범위(최대 1억 원)를 지원한다.








광명시는 보조금 외에도 기업 맞춤형 상담과 입지 검토 등 사전 유치 활동을 강화해 유망 기업의 조기 안착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광명시청 투자유치과(1별관 2층)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세부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서울 인접성과 철도망 확충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토대로 광명을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이자 자족 경제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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