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선우 1억 의혹' 김경 서울시의원 입국시 통보 조치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1.05 16:50  수정 2026.01.05 19:05

미국 체류 중인 김경 시의원, 귀국 시 통보해달라고 법무부에 요청

경찰, 귀국 후엔 출국금지 요청 예정…의혹 실체에 대해서도 조사

김경 서울시의원.ⓒ서울시의회 홈페이지 갈무리

경찰이 공천 대가로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을 상대로 '입국시 통보'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미국에 체류하는 자녀를 만나기 위해 출국한 김 시의원이 귀국할 때 통보해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다.


경찰은 김 시의원이 돌아온 뒤에는 출국금지도 요청할 예정이다. 또 김 시의원을 상대로 의혹 실체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입국시 통보 조치는 수사기관이나 중앙행정기관, 법무부 장관이 정하는 관계기관이 여러 가지 목적상 특정인의 입국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법무부에 협조를 요청하는 행정 절차다.


김 시의원은 2022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원을 공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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