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돌려차기로 수박 산산조각"...로봇 무술에 소름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1.07 15:31  수정 2026.01.07 15:31

한 로봇 기업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무술 훈련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는 지난 4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에 휴머노이드 로봇 'H2'의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로봇은 연구개발(R&D) 목적으로 설계된 모델로, 고난도의 동적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유니트리 SNS 갈무리

영상 속 H2는 날아차기는 물론 공중회전(백플립), 샌드백 발차기 등 고난도 무술 동작을 선보였다. 특히 공중에 매달린 수박을 백플립 동작과 함께 발차기로 단번에 깨뜨리는 장면은 로봇의 정교한 제어 능력과 균형 감각을 인상적으로 보여줬다.


지난해 10월 공식 출시된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 H2는 키 180cm에 무게 70kg으로 인간과 유사한 외형을 갖추고 있다. 총 31개의 관절을 탑재했으며, 팔에는 어깨 관절이 양쪽에 각각 6개씩 배치됐다. 몸통에는 3개, 다리에는 각각 7개의 관절이 적용됐다.


특히 이전 모델인 R1(관절 26개)에 비해 관절 수가 약 19% 증가하면서 유연성과 동작의 정교함이 크게 향상됐다.


ⓒ유니트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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