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이재용, '이건희 컬렉션' 전시 갈라 디너서 "양국 더 가까워지는 계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에서 열린 갈라 디너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삼성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전시 갈라 디너에 참석. 이 회장은 갈라 디너에서 미국 주요 인사들에게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문화 기증 철학을 소개하며 민간 외교 행보를 이어가. 그는 인사말을 통해 "미국과 한국의 국민이 서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해. 이 행사에서 이 회장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포함해 미국 정·관계 주요 인사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 등과 조우.
정의선, 캐나다 잠수함 수주 측면 지원…'이건희 컬렉션' 갈라 참석도
정의선현대차 그룹 회장이 26일 서울 강서구 김포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캐나다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한 정부 특사단에 합류해 캐나다를 직접 방문, 지원에 나서. 업계에서는 캐나다 측이 현대차그룹의 현지 투자 및 산업 협력 가능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온 만큼, 정 회장의 직접적인 참여가 수주 경쟁에서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어. 정 회장은 캐나다 방문에서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수소 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현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져. 정 회장은 캐나다 방문 이후 미국으로 이동해 '이건희 컬렉션' 갈라 디너 참석.
김동관, 캐나다 잠수함 세일즈 선봉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2024년 다보스포럼 연차총회 세션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에서 한화의 해양 탈탄소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한화그룹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해 직접 나서. 그는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산업협력 포럼' 및 MOU 체결식에 한화오션·한화시스템 등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참석. 김 부회장은 캐나다 현지에서 한국과 캐나다간 협력 확대 방안과 함께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한 현지 기여 방안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정기선, 인도 모디 총리 만나 "조선업 협력 확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5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오프닝 2026(Opening 2026)'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HD현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나. 정 회장은 "HD현대는 인도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인도는 해외 생산거점 다변화 전략의 핵심으로, HD현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혀.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조선업 육성을 위한 모디 총리의 의지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인도와의 협력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당부.
최태원, SK하이닉스 성공 스토리 담은 경영서서 "2000조 시총 목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6일 출간된 신간 '슈퍼 모멘텀: SK하이닉스의 언더독 스토리'에서 SK하이닉스의 SK그룹 편입 과정과 향후 목표 등에 대해 밝혀. 최 회장은 "지금까지 AI 반도체가 만든 임팩트는 서곡에 불과하다"며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핵심 장치로 자리잡은 만큼 SK하이닉스의 HBM에 대한 평가가 지속 상승할 것이라는 자신감 드러내.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시가총액 2000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현정은, 신입 직원들에 "선제적 행동하고 담대히 도전하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그룹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그룹 신입 직원들에게 "선제적으로 행동하고 담대하게 도전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26일 알려져. 현 회장은 23일 진행된 신입 매니저 교육수료식에 참서갷 '긍정의 현대 정신'을 강조. 그는 "여러분의 성장이 기업의 경쟁력이며, 그룹 미래 혁신과 도약의 밑거름"이라고 격려. 또 "AI는 높은 효율로 수많은 정보를 제공하지만, 마지막 판단과 실천은 여러분의 몫"이라며 선제적 행동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
장인화, 그룹 경영회의서 "압도적 실행력으로 체질 개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해 3월 열린 그룹기술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포스코그룹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9일 올해 첫 그룹 경영회의에서 올해 경영 키워드로 '압도적 실행력'과 '성과 창출'을 제시하며 복합 위기 속에 과감한 체질 개선에 나서자고 당부. 장 회장은 "성장 정체를 돌파하기 위해 수익성 중심으로 그룹 체질을 과감히 바꿔야 한다"며 "강도 높은 비상 경영 체제로 전환해 경영 목표를 뛰어넘는 압도적 성과로 시장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혀. 포스코그룹은 올해 철강 부문에서 구조적 원가 혁신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를 꾀하며 체질 개선 속도를 높일 예정. 구체적으로는 수소환원제철 데모플랜트 착공과 광양 전기로 준공 등 탈탄소 전환에 속도를 내고 글로벌 시장에서 '완결형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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