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국대 AI 평가 결과, 기술·정책·윤리 측면 상세 공개”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01.15 13:39  수정 2026.01.15 13:39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 마무리…탈락 기업에도 지속 지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뉴시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와 관련해 "결과는 상세히 국민들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배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1차 단계평가가 마무리된다"면서 "그동안 프롬 스크래치 등의 이슈에 정부가 뒷짐을 지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전문가 평가 기간이었고 이미 제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평가 결과는 기술적, 정책적, 윤리적 측면에서 상세히 국민들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 보다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며 "정부는 흔들림 없이 독파모를 지원하고 기준을 세우고 평가를 했다"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독파모 목표는 세계 최고 수준이어야 하고 대한민국의 자긍심이 돼야 한다"면서 5개 컨소시엄이 Epoch AI '주목할만한 AI모델'로 등재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AI 자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원을 집중해 세계 최고에 도전하기 위해 지금의 평가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탈락 기업에게도 지속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고 싶지 않다. 다만 대한민국 미래를 걸고 멋지게 시작한 사업인 만큼 결과에 대해서도 깨끗하게 승복하고 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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