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햇빛소득마을 권역별 설명회…지자체·농협·농어촌공사 대상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1.20 11:00  수정 2026.01.20 11:00

농촌 햇빛소득마을 권역별 사전 설명회 개최

22일 전남·전북 시작 1월 말까지 순회

농식품부 전경. ⓒ데일리안DB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농촌 햇빛소득마을과 관련해 지자체와 농협, 한국농어촌공사 업무담당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권역별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햇빛소득마을과 관련한 정책 발표와 언론 보도가 이어졌으나 실제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지자체와 지원기관에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지역 주민도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희망하더라도 추진 절차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 지원 내용,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자체와 농협, 농어촌공사 등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을조합 구성과 정관, 사업 신청과 선정, 발전사업 허가, 개발사업 허가 등 전 과정을 설명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애로사항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22일 전남 나주와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경북과 경남 26일, 충북과 충남 27일, 경기와 강원 29일 등 1월 말까지 권역별로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2026년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강동윤 농식품부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은 “햇빛소득마을은 단순한 에너지 복지사업이 아니라 재생에너지를 통한 농촌 소멸 대응과 지역 소득 창출, 공동체 육성을 위한 사업”이라며 “농식품부와 지방정부, 시군 농어촌공사, 지역조합이 협력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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