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승리가 범죄단지 간부들과 어울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한 공식 채널에서는 승리, 황하나, 박유천 등 유명인들의 범죄 의혹과 캄보디아 내 범죄 네트워크에 대해 다뤄진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갈무리
영상에서 오혁진 일요시사 기자는 "(승리가) 자금 세탁범, 보이스피싱 일하는 사람, 카지노 관계자 등과 어울리고 있다"면서 "캄보디아 범죄 단지 간부들과 함께 파티를 한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캄보디아에 우리나라 제2의 버닝썬 같은 것을 만들려고 했을 것"이라며 "본인이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는데, 지금 (천즈) 회장까지 다 체포됐지 않나. 승리를 물질적으로 지원해 줄 사람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또 오 기자는 동남아에서 그가 빅뱅 출신이라는 인지도를 이용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그 인지도로 불법적인 사업을 준비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제가 알고 있기로는 현재 태국을 주로 오가며 활동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영상 갈무리
최근 온라인에는 승리가 캄보디아의 한 클럽 무대에서 "캄보디아는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국가",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려오겠다"라고 말하는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특히 클럽 배경에 캄보디아 범죄 단지인 태자단지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프린스 홀딩스' 로고와 유사한 '프린스 블루잉'이라는 문구가 보여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프린스 그룹을 이끄는 중국계 천즈 회장은 최근 인신매매, 온라인 사기 등 강력 범죄의 배후 조직으로 지목돼 현지에서 체포됐으며, 현재 중국으로 송환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