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월의 관세인’ 신우식 주무관 선정…관세청장 표창 수여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1.26 17:08  수정 2026.01.26 17:08

이명구 관세청장(왼쪽)이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6년 1월의 관세인에 평택세관 신우식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관세청

관세청은 2026년 ‘1월의 관세인’으로 평택세관 신우식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주무관은 TV와 스마트 모니터 부품, 화장지 원지 등을 수입한 뒤 국내에서 단순 가공만 거쳐 국산으로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제조업체를 적발했다. 해당 업체가 국산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한 물품은 약 52억원 상당에 달한다.


분야별로 탁월한 성과를 낸 유공 직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통관검사 분야’에서는 중고 가구에 숨겨 밀반입하려던 엽총 2정을 적발한 인천세관 김정아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사 분야’에서는 체내에 은닉한 마약 MDMA 175.13g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김선욱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마약단속 분야’ 유공자로는 화장용품으로 위장한 ‘물뽕’ 원료 GBL 26.8kg의 밀수출을 차단한 인천공항세관 이인구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미국 관세 회피 목적으로 중국산 직물을 국산으로 가장해 수출한 업체를 적발한 부산세관 황준영 주무관이 ‘현안대응 분야’ 유공자로 뽑혔다.


기타 분야에서는 평택세관 감시 업무 첨단화에 기여한 김성태 주무관(일반행정), 과다 환급 업체를 적발한 오주은 주무관(권역내 세관), 우범 여행자 선별 시스템을 개선한 백솜이 주무관(물류감시)이 각각 선정됐다. 의료기기 밀수입을 적발한 김정숙 주무관에게는 관세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지키고 국정과제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직원에게는 파격적인 포상과 보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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