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6.02.01 11:40  수정 2026.02.01 11:42

새해 첫 정비사업 수주…587세대 규모 신축 단지 조성

안산시 최초 ‘호반써밋’ 브랜드…수도권 정비사업 확대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사업 투시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수도권 정비사업 확대에 나섰다.


호반건설은 지난달 31일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아파트 58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약 1965억원이다.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에 처음으로 ‘호반써밋’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안산 최고의 주거 명작으로 조성해 안산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정비사업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호반건설은 커튼월 룩 및 옥상구조물, 샤이닝 월을 적용한 측벽 등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단지와 안산중앙공원을 잇는 산책로와 단지 중앙 수경시설 등을 배치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단지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이 특징이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고잔역과 중앙역이 반경 1.5km 내에 위치한다. 인근 신안산선(성포역)·GTX-C(상록수역)·인천발 KTX(중앙역) 등 대형 교통 인프라 구축이 예정돼 있어 향후 광역 교통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고잔초·단원중·단원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공공기관과 병원·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 여건을 갖췄다. 안산중앙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올해 도시정비사업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프리미엄 브랜드와 차별화된 설계, 조경을 통해 안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서울사업소를 개소하고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정비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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