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8도…낮 최고 기온 12도
눈 그치고 출근길 쌀쌀…빙판길 미끄럼
중부 -10도 안팎 강추위…남부 곳곳 눈
절기상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시민들이 겉옷을 벗은채 이동하고 있다. ⓒ 뉴시스
입춘(立春)인 내일은 예년보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4도에서 12도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아침 -12∼0도·낮 2∼9도)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강과 호수의 얼음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풍까지 겹치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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