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시화공장 일부 라인 가동 재개…생산 정상화 ‘속도’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2.09 17:24  수정 2026.02.09 18:26

4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현장ⓒ연합뉴스

SPC삼립이 경기 시흥시 시화공장의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재개하며 생산 정상화에 나섰다.


SPC삼립은 지난 3일 발생한 화재로 중단됐던 시화공장 운영을 점검한 결과, 화재가 발생한 R동 식빵 라인을 제외한 나머지 생산라인의 가동을 지난 7일부터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R동에는 식빵 생산라인만 설치돼 있으며, 해당 라인은 시화공장 전체 생산량의 5% 미만을 차지한다.


회사 측은 관계 당국의 현장 점검을 거쳐 설비와 위생, 제품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필요한 안전 조치를 완료하고 생산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화공장은 평상시 대비 약 95% 수준으로 가동되고 있다. SPC삼립은 공장 복구와 함께 대체 생산 체계를 병행해 제품 공급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할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공장 가동 재개와 대체 생산을 통해 대부분의 공급이 빠르게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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