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박수현 수석대변인 백브리핑
"필요시 통합 정신 살리도록 노력"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6·3 지방선거 연대 방식과 관련해 "지금 단계에서 선거연대를 논의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연대는 통상 선거연대를 상상하는데 정청래 대표 발표에서 선거를 빼고 연대만 발표한 것은 현 단계에서 선거연대를 논의하기엔 이르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10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지방선거 전 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내)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혁신당에도 연대와 통합을 위한 준비위 구성을 제안한다. 지선 후 추진위를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하자"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필요하다면 연대와 통합의 정신을 살려 나갈 수 있는 자세를 갖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민주당이 국회 법사위 통과를 강행한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대법관 증원 등을 담은 이른바 사법개혁안에 대한 당내 이견을 묻는 질문엔 "당 지도부와 원내 지도부 간 이견은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아울러 전날 당 윤리심판원이 국정감사 기간 중 피감기관으로부터 자녀 결혼식에 축의금과 화환을 걷어 논란을 산 최민희 의원에 대해 가장 낮은 수위의 징계인 견책(경고) 처분을 의결한 데 대해선 "오는 23일까지 본인에게 결정 내용이 서면으로 개별 통보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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