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안에 낚시바늘이?"...반려견놀이터 논란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2.17 11:34  수정 2026.02.17 11:34

반려견놀이터에서 낚시바늘이 박힌 빵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여러 소셜미디어(SNS)에는 전날 전남 나주시가 운영하는 나주반려견놀이터에서 낚시바늘이 박힌 빵 10여개가 발견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SNS 갈무리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실제로 엄지손가락보다 큰 낚시바늘이 박혀 있다. 심지어 일부 바늘은 녹이 슬어 있기도 했다.


나주반려견놀이터는 나주시가 반려동물 친화 공간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곳으로, 여가 공간이 1540평 규모다. 동물 등록을 마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나주시는 "지난 14일 해당 제보 내용을 확인하고 오전부터 반려견놀이터 순찰을 진행했으나 낚시바늘이 박힌 빵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CCTV 영상 확인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나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꼭 잡아서 반드시 처벌해야 됩니다", "법이 약해서 그런 거다", "왜 이리 잔인하냐", "천벌 받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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