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서울→부산 4시간 50분
2024년 설 연휴 첫날인 2월9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 인터체인지 인근 하행선이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를 빚고 있다.ⓒ연합뉴스
설 연휴 둘째 날인 15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귀성 차량이 몰리며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목포 4시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50분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5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3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과 비교하면 소요 시간이 1시간가량 단축됐으나, 주요 구간의 혼잡은 여전한 상태다.
노선별로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죽전 부근∼수원 6㎞와 남사진위 부근∼남사 부근 3㎞, 북천안∼천안 부근 9㎞, 온산 분기점 부근~남이 분기점 14㎞ 구간 등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은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10㎞, 문경새재 터널∼문경 2터널 부근 6㎞, 선산 부근∼김천 분기점 부근 2㎞ 구간 등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공사는 연휴 기간 중 이날 귀성길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진행 중인 귀성 및 귀경 방향의 교통 혼잡은 오후 8~9시경 모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전국에서 차량 50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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