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누수, 우리집 괜찮을까?”…삼성화재, 주소 입력만으로 위험 진단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6.02.21 09:00  수정 2026.02.21 09:00

비대면 주거 진단 서비스 이용자 급증

주소 입력만으로 안전등급 산출

집 주소만 입력하면 우리집의 화재와 누수 위험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안전등급을 알려주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삼성화재

집 주소만 입력하면 우리집의 화재와 누수 위험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안전등급을 알려주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21일 삼성화재 다이렉트에 따르면 자사 주택 리스크 컨설팅 서비스 ‘착!한우리집진단’ 누적 이용 건수가 1만4000건을 돌파했다.


‘착!한우리집진단’은 소방청 공공데이터와 최근 10년간 삼성화재 주택보험 보상 사고 데이터를 활용해 화재·누수 위험등급을 산출하는 비대면 서비스다.


주소를 입력하면 주택 유형, 건물 구조, 연식 등을 반영해 안전등급을 제공한다.


단순히 위험도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화재·누수 사고 발생 시 예상 손해 규모와 이웃집 배상책임 위험까지 함께 안내한다.


고객이 재산 손해뿐 아니라 법적 책임 범위까지 미리 가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와 동파 사고 위험이 커지면서 사전 점검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체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건물 중심의 최소 보장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개인 차원의 배상책임이나 누수 손해 대비 여부를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진단 결과를 토대로 보장 공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주택화재 플랜’을 지난해 12월 출시해 운영 중이다.


해당 상품은 화재 손해와 이웃집 배상책임, 동파로 인한 누수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진단을 통해 우리집 위험 수준을 사전에 확인하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보장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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