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홈 배송 1위 그랜저
카니발·아반떼·모닝·레이 뒤이어
중고차를 매매단지 방문 없이 집 앞까지 받아보는 ‘홈 배송’ 서비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가장 많이 선택된 차량은 현대 그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KB캐피탈
중고차를 매매단지 방문 없이 집 앞까지 받아보는 ‘홈 배송’ 서비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가장 많이 선택된 차량은 현대 그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KB캐피탈이 자사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를 통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년간 홈 배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 그랜저가 차량 구입 시 홈 배송을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2위는 기아 카니발, 3위는 현대 아반떼가 차지했으며, 이어 기아 모닝과 기아 레이 등 순이었다.
KB차차차 홈 배송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차량을 구매한 뒤 매매단지에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받아볼 수 있는 비대면 중고차 서비스다. 차량을 4일간 직접 타본 뒤 최종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모델별로 보면 그랜저는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을 대표하는 차종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연령별 조회수 비중은 50대가 20.8%로 가장 높아 중장년층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기아 카니발은 40대 조회수 비중이 4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넓은 실내 공간과 다인승 활용성이 가족 단위 수요와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 아반떼는 20대 조회수 비중이 42.6%로 가장 높았다. 합리적인 가격과 연비 효율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선호가 반영된 결과다.
기아 모닝은 30·40대 조회수 비중이 57%로 비교적 높았고, 여성 조회 비중도 약 37%를 차지했다. 기아 레이는 30대 조회수 비중이 34.1%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에서는 차량의 주요 정보와 특징을 한 줄로 확인할 수 있는 ‘KB스타픽’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차량을 비교할 수 있다”며 “영상 기반 매물 확인 기능도 제공해 직접 방문 없이 차량을 구매하고 홈 배송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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