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화) 오늘, 서울시] 제3회 서울조각상 공모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2.24 07:00  수정 2026.02.24 07:00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핵심 ‘서울조각상’ 공모…3월16~20일 접수

로컬브랜드 상권 내 청년 창업가 정착 돕는 '지역가치창업가 양성사업'

서울형 건설혁신 '부실공사 Zero 서울' 내실화…무량판 건축물 밀착 관리

1. 산들바람처럼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제3회 서울조각상' 공모


서울시는 오는 3월20일까지 '제3회 서울조각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조각상'은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작품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 주제는 '예술의 도시, 산들바람 타고(City of Arts, On a Golden Breeze'로, 산들바람처럼 도시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예술을 통해 시민들이 감동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입선작가를 선정한다. 입선작가에게는 작품 제작비 각 2500만원이 지원되며, 선정 작품은 오는 8월29일(토)부터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조각페스티벌’에 전시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조형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작가로, 최근 3년 이내 조각 관련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출품작은 국내외에서 발표된 적 없는 신작이어야 한다. 작품 접수는 3월16일부터 20일 18시까지 진행된다.


공모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2월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2. 로컬상권 이끌 청년 창업가 양성사업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지역가치창업가 양성사업' 신규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혀다. 올해는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강화해 창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일 예정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예비 창업가로 로컬브랜드 5기 상권 내 창업을 희망하면 지원할 수 있다.


※로컬브랜드 5기 상권: 강서 마곡미술길, 광진 건대입구청춘대로, 동작 노량진만나로, 중구 광희동중앙아시아거리


'지역가치창업가 양성사업'은 개인 창업을 지원하는 일반 창업지원 사업과 달리 로컬브랜드 상권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만 19~39세) 창업가를 육성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년에 걸쳐 단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서울시는 ▲상권 및 입지 분석 교육 ▲전문가 1:1 컨설팅 ▲시제품 제작비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최종 선발 시) 등을 지원한다.


3. '무량판 건축물' 설계부터 준공 후까지 '전 과정 안전관리' 강화


서울시는 무량판 구조 건축물의 설계부터 준공 후 유지관리까지 건축물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무량판 구조 건축물은 기둥 주변 슬래브에 하중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2024년 12월부터 한층 강화된 설계, 유지관리 점검 등 안전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일정 비율 이하의 무량판구조 건축물은 구조안전 심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설계·시공 단계의 보완은 물론, 준공 후 정기점검까지 빈틈없이 연결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에 건축물 관리시스템상 ‘무량판 구조 여부’를 명확히 표기할 수 있도록 기능 개선을 건의하여 관리자가 바뀌더라도 건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건물이 완공된 후에도 점검·보수 등 안전관리가 지속되도록 관리주체에게 강화된 점검 기준을 안내한다.


공동주택은 반기별 의무점검 시 무량판 구조를 중점 점검하도록 관리하고, 필요시 '서울시 품질점검단'을 투입해 정밀 점검을 실시하는 등 문제가 생기기 전 조기에 발견해 조치할 계획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오늘, 서울시'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