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골든하버’ 유럽형 스파단지 조성…본궤도 오른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2.25 10:59  수정 2026.02.25 11:00

인천항 골든하버 전경 ⓒ IPA 제공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 ‘골든하버’에 유럽형 스파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2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는 최근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열고 ‘인천경제청 테르메 사업 본협약 체결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안건 통과에 따라 오는 27∼28일 테르메그룹 코리아의 특수목적법인(SPC)과 사업 본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테르메는 2030년 12월까지 총사업비 8천500억여원(설계 과정에서 변동 가능)을 들여 송도 9공구 골든하버 부지의 Cs8·Cs9 블록(9만9천㎡)에 유리 돔 형태의 유럽형 스파와 리조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테르메는 실시계획 변경과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6∼7월께 공사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그룹은 루마니아와 독일에서 스파·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스파 단지는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실내 돔 형태의 공간을 대형 식물원과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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