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파마, 3제 고혈압 복합제 '텔로핀셋정' 출시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2.26 10:02  수정 2026.02.26 10:02

텔미사르탄·암로디핀·클로르탈리돈 결합3제 복합제

제뉴파마의 3제 고혈압 복합제 텔로핀셋정 ⓒ제뉴파마

제뉴원사이언스의 자회사 제뉴파마는 3제 고혈압 복합제 ‘텔로핀셋정’을 오는 3월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텔로핀셋정은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텔미사르탄, 칼슘 채널 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베실산염, 이뇨제인 클로르탈리돈 등 세 가지 성분을 결합한 단일제형 고혈압 3제 복합제다.


제뉴파마는 ▲텔미사르탄 80mg·암로디핀베실산염 5mg·클로르탈리돈 25mg ▲텔미사르탄 80mg·암로디핀베실산염 5mg·클로르탈리돈 12.5mg ▲텔미사르탄 40mg·암로디핀베실산염 5mg·클로르탈리돈 12.5mg 등 총 3개 용량에 대해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의 복합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1일 1회 1정 식사 여부와 관계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고혈압은 관상동맥 질환 및 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다. 단일 요법으로 혈압 강하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고혈압 환자에게 서로 다른 기전의 약제를 추가하면 단일약의 용량을 증가시키는 것보다 혈압 조절 효과 및 치료 지속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제뉴원 파마실 김재호 실장은 “고혈압 환자의 3분의 2 이상은 단일 약제로 충분한 혈압 조절이 이뤄지지 않아 기전이 서로 다른 2가지 이상의 병용 요법이 필요하다”며 “텔로핀셋은 서로 다른3가지 기전의 성분을 하나의 제형에 담은 고정용량 복합제로 2제 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치료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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