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헬스케어, '유산균 포뮬러' 산학 공동연구 성과 심포지엄서 발표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2.27 13:26  수정 2026.02.27 13:26

한체대 윤지운 책임교수가 산학 공동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헥토헬스케어

헥토헬스케어는 ‘오투부스터’와 관련한 산학 공동연구 사례가 CSPA(Center for Sports and Performance Analytics·AI,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분석센터) 주관의 ‘스포츠 AI NEXT’ 심포지엄에서 주요 연구 사례로 발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분석센터와 헥토헬스케어가 협력해 수행한 인체적용시험을 기반으로 한 사례로, 스포츠과학 분야에서의 데이터 기반 연구 성과로 소개됐다.


‘스포츠 AI NEXT, 연구와 기술이 만나는 밤’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CSPA가 수행한 연구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포츠 과학과 AI 기반 분석 기술을 접목한 주요 연구 결과들이 공개됐으며, 연구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과 발표와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체육대학교 AI 융합 스포츠분석센터 윤지운 책임교수는 산학 공동연구 결과를 사례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엘리트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포뮬러인 Slab51(슬랩51)을 교차 설계 방식으로 평가한 인체적용시험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7일 반복 섭취 조건에서 운동 지속시간과 고강도 구간 운동 지속시간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확인됐다.


또한 항산화 지표 중 하나인 SOD(Superoxide Dismutase) 활성의 증가가 함께 확인돼 고강도 운동 상황에서의 수행 유지 및 운동 피로도와 관련된 방향성을 시사했다.


시험 책임자인 윤지운 책임교수는 “이번 연구는 스포츠과학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실제 운동 환경에서 나타난 생리적 반응 변화를 객관적으로 분석한 사례”라며 “고강도 운동 구간 수행 유지와 관련된 항산화 메커니즘을 탐색하는 기초 자료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해당 결과가 항산화 대응과 연계된 수행 유지와 관련된 방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학술지 게재를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연구에 사용된 포뮬러(Slab51)를 기반으로 한 제품 오투부스터가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됐다.


Slab51은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인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포뮬러로, 해외에서는 시보믹스, 라이브캡 등 다양한 제품 형태로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투부스터에 적용되고 있다.


헥토헬스케어 R&D센터 관계자는 “산학 협력을 통해 확보한 연구 데이터를 학술 무대에서 공유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 기반 접근을 강화해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과학적 근거를 축적하고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역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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