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란 공습] 중동 개최 예정이던 농구 월드컵 예선, 모두 연기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3.01 19:08  수정 2026.03.01 19:08

지난해 사우디서 열린 아시아컵. ⓒ Xinhua=뉴시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인해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일정이 연기됐다.


FIBA는 1일 "지역 상황 변화를 고려해 2일 개최 예정이던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C조와 D조 모든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는 C조와 D조에 중동 팀들이 속해 있다. 연기된 경기는 C조 이란과 시리아, 이라크와 요르단, D조 레바논과 인도,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4경기다.


경기 장소는 카타르 도하(카타르-사우디), 그리고 레바논 주크미카엘(남은 3경기)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정세 불안으로 연기가 결정됐다.


FIBA는 이번 연기에 대해 "변경된 일정은 추후 공지될 것"이라며 "관련 국가 연맹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해당 경기에 참여하는 팀과 관계자,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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