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대에 한해 선착순 접수…5등급 차 DPF 부착 지원 올해가 마지막
반려동물 보호자, 필수진료 최대 1만원·선택진료 20만원 초과분만 부담
7월부터 기업에 배치돼 최대 6개월간 일 경험 쌓아…급여 세전 월 253만원
서울특별시청.ⓒ데일리안 DB
1. '2026년 조기폐차 지원' 접수 시작
서울시는 338억원을 투입해 '2026년 조기폐차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그간 상·하반기로 나눠 접수했던 종전의 방식을 개선해 올해는 상시 접수한다.
시는 올해 4등급 경유차 지원 대수를 전년 대비 2배가량 늘리고 녹색교통지역 거주자가 중량 3.5t 미만 4등급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면 100만원의 추가 보조금 지원을 병행한다. 2003년부터 지원해온 5등급 차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과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사용 본거지가 서울이고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 중 4등급 경유차, 5등급 운행차(휘발유차·LPG차 포함) 또는 건설기계다. 신청은 10월16일까지 1인당 1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 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총중량 3.5t 미만 4등급 경유차는 최대 800만원이다.
2.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서울시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 지원 사업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이달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이 사업을 시작해 점진적으로 확대해왔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148곳으로 작년(134곳)보다 많아졌다. 보호자가 부담하는 기본 비용을 제외한 금액은 시나 자치구 또는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의 재능기부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미등록 반려동물은 동물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기초건강검진과 필수 예방접종 등 필수진료, 기초건강검진에서 발견된 질병 치료와 중성화수술 등 선택진료로 구분된다. 보호자는 필수진료는 1회당 5000원, 선택진료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필수진료 비용 30만원 중 10만원은 동물병원이 재능기부하고 나머지 20만원은 시와 자치구가 지원한다. 선택진료는 시와 자치구가 20만원을 부담한다.
3. AI·콘텐츠·바이오 등 청년일자리 기업 200곳 모집
서울시는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인공지능(AI), 문화·콘텐츠, 바이오·헬스케어,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분야 혁신기업 200곳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가 미취업 청년 500명을 선발해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매칭한다. 급여는 최대 6개월간 서울시가 지원하며 근로계약도 시가 체결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업당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까지 배치 희망 인원을 신청할 수 있다.
고용된 청년이 맡을 직무 분야는 기획·전략·사업개발, 홍보·마케팅·MD, AI·개발·데이터 등 기업의 실제 수요와 청년의 경력 개발에 부합하는 직무로 구성해야 한다. 시는 참여 기업과 직무가 확정되면 5∼6월께 구직 청년 5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 구직자들은 7월부터 기업에 배치돼 최대 6개월간 일하며 경험을 쌓게 된다. 급여는 세전 기준 월 25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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