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5종 대기배출사업장…사물인터넷(IoT)설치비 지원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3.04 08:40  수정 2026.03.04 08:40

소규모·영세사업장에 총 24억 원 지원…측정기기 설치비 6 0%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전류·온도·차압 등의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22년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 됐으며 4·5종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은 오는 12월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시가 지원하는 사업비 규모는 약 24억 원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측정기기 설치비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측정 자료를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전송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산업단지 내 소규모(4·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이며 신청은 4일부터 다음 달 1일 까지다.


사업장 선정 기준 및 세부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보다 체계적인 대기오염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