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3척·바지선 2대 등 피해
경남 거제시 대포항 계류선박에서 발생한 화재 ⓒ통영해경
밤사이 경남 거제시 대포항에 계류된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순찰 중이던 해경이 진화했다.
8일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 49분께 계류용 바지선에서 불길이 치솟는 광경을 순찰 중이던 통영해경 소속 경찰관이 목격했다. 경찰관은 즉시 상황실로 지원을 요청하는 동시에 소화기로 자체 진압을 시도해 화재 발생 후 1시간 30여분 만인 8일 오전 1시 20분께 완전히 불이 꺼졌다.
이 화재로 3톤(t)급 연안복합선과 2t급 모터보트 등 선박 2척이 전소됐으며, 계류용 바지선 2척이 부분 소실됐다.
화재 진화 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경찰관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현장 조사를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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