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실종 낚시객,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3.08 16:16  수정 2026.03.08 16:17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사라져

남서쪽으로 8㎞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

8일 오전 통영해경이 항공기 1대, 경비함정 4척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통영해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한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실종된 50대 낚시객이 하루 만에 숨진 채 해상에서 발견됐다.


8일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8시쯤 50대 낚시객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았다. 이에 헬기 1대, 경비함정 4척을 포함한 선박 8척을 동원해 일대 수색을 진행했고 수색 약 3시간 만인 오전 11시 10분께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이 일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전날인 7일 오후 6시께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목격 된 후 실종됐다.


공중에서 해상을 살피던 헬기가 최초 실종 지점에서 남서쪽으로 약 8㎞ 떨어진 지점에서 A씨를 찾았다.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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