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년 야생동물 생태교육 프로그램 본격 운영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3.16 09:55  수정 2026.03.16 10:16

경기도는 28일부터 평택과 연천에 소재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도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야생동물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야생동물 탐험가 체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야생동물 생태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야생동물의 생태와 구조, 치료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실제 구조된 야생동물 사례를 중심으로 연령대에 맞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급단위 또는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회당 20명 내외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https://animal.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생태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체험하며 환경 보호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야생동물 구조 현장은 생명존중의 가치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도민이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생동물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2022년도부터 시작한 이후 매년 신청자가 증가해 지난해에는 534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98.9%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예약 신청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호응도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