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뮤지엄파크’ 착공…전국 최초 복합문화예술 공간 조성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3.16 15:56  수정 2026.03.16 15:56

박물관·미술관· 예술 공원 결합 새로운 문화 플랫폼…2028년 개관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인천뮤지엄파크 사업부지에서 열린 '인천뮤지엄파크 건립 착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인천시립 박물관·미술관·예술공원이 결합한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인천시는 16일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인천뮤지엄파크’ 착공식을 열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개관은 2028년 예정으로 전체 사업비는 2416억원이 투입됐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만 9000㎡ 로 건립된다.


인천은 현재 특별·광역시 중 유일하게 시립미술관이 없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제한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인천뮤지엄파크가 준공되면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기존 시립박물관도 이전해 신설되는 시립미술관과 한데 모인다.


인천뮤지엄파크가 들어서는 지역은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원도심으로, 과거 산업시설이 있던 공간을 재생해 지역 문화예술의 허브로 전환하는 상징성도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내 첫 시립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인천뮤지엄파크를 차질 없이 건립해 인천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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