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 파스토 손잡고 ‘주 7일 당일 출고’ 서비스 확대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6.03.17 16:59  수정 2026.03.17 16:59

평일 24시, 주말 및 공휴일 22시 주문까지 당일 출고 가능

ⓒ커넥트웨이브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은 AI 스마트 풀필먼트 기업 파스토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주 7일·24시 주문 마감’ 기준의 당일 출고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메이크샵 판매자들은 별도의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빠른 배송 체계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물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메이크샵은 26년간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몰(D2C) 운영자들이 겪어온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인 ‘주말 배송 공백’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자사몰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배송이 중단되는 구조로 인해 고객 이탈 가능성이 지적돼 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메이크샵은 연중무휴 물류 체계를 구축해 이러한 한계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메이크샵 판매자는 평일에는 밤 24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밤 22시까지 접수된 주문에 대해 당일 출고가 가능해졌다.


특히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은 파스토의 AI·로보틱스 자동화 인프라를 활용해 99.99% 수준의 높은 배송 정확도를 확보했다.


실제 시범 운영 결과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파스토의 시범 운영 결과에 따르면 빠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상점은 미도입 상점 대비 평균 출고량이 약 21% 증가했으며 특히 야간 및 주말 주문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면서 약 15~20% 수준의 추가 매출을 확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메이크샵 판매자들이 배송 경쟁력 때문에 고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라며, “앞으로도 메이크샵은 판매자가 오직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이커머스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이크샵은 트래픽이 몰려도 안정적인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을 적용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무료 쇼핑몰 구축 버전인 ‘메이크샵 프리’를 비롯해 결제 수단, 운영 대행 서비스, 마케팅 솔루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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