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일월수목원,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선정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3.23 11:09  수정 2026.03.23 11:09

서류·현장평가, 국민선호도 설문조사 종합해 선정

일월수목원 장식정원. ⓒ 수원시 제공

수원 일월수목원이 산림청 주관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선정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일월수목원은 지난 2월 산림청이 기획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공모에 응모했다. 산림청은 서류·현장평가, 온라인 국민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일월수목원을 비롯한 전국 10개 수목원을 선정했다. 공립수목원이 5개소, 사립·학교수목원이 5개소다.


전국 공립수목원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배리어프리(BF) 인증을 획득한 일월수목원은 2026년도 수목원 10선 선정 테마인 '가족과 함께 가봐야 할 수목원'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산정원·그라스원 등 10개의 생태정원과 장식정원·빗물정원 등 7개의 웰컴정원이 있는 일월수목원은 가족이 언제든 함께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1만여 명이 참여한 수목원 교육·체험 프로그램, 수원수목원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수수랑'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를 이끌고, 시민과 함께 수목원을 만들어가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월수목원은 방문자센터 입구에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현판과 현수막을 게시해 방문객들에게 선정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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