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기준 매출 1조원 돌파, 수익성 소폭 개선
박상영 사내이사 선임 등 상정된 안건 모두 가결
박상영 광동제약 대표가 26일 경기 과천시 광동과천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경기 과천시 광동과천타워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광동제약의 매출은 연결 기준 1조6595억원, 개별 기준 1조110억원을 기록했다.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약 306억원으로 수익성을 소폭 개선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박상영)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이재원)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박상영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고금리와 환율 변동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경영 안정성을 공고히 했다”며 “지난해 제주삼다수 위탁 판매 재계약을 통해 유통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망막색소변성증 치료제 후보물질 ‘OCU400’ 국내 독점 계약 체결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2026년은 과천 신사옥 이전의 시너지를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시기”라며 “외형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과 미래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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